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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,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습니다.
현재는 곳곳에 이 섬이 명물인 동백나무와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.후박나무.팽나무.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.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그 때문에 '동백섬' 또는 '바다의 꽃섬'으로 불리기도 합니다. 임진왜란 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 최초로 수군 연병장을 만들었고 이곳의 조릿대의 이대로 화살을 만들어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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